'비정상회담' 조승연, 고백 눈길 "98%는 어차피 성공 못해"

입력 2016-08-1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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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조승연

작가 조승연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광복절을 맞아 식민 역사와 독립에 관한 각국 대표의 이야이가 오고 갔다.
이날 한국 대표로 출연한 조승연은 "4개 국어가 가능하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연인이 이탈리아인이라 이탈리어를 배우게 됐다. 그 친구와 싸울 때 나도 모르게 이탈리아어를 쓰게 되더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조승연은 `그물망 공부법`, `공부기술`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로 시청자들에게는 tvN `대학토론배틀`의 심사위원으로 더욱 알려져 있다.
공부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그는 KBS2 `1 대 100` 출연 당시 "아이들 중 1~2%를 제외한 98%는 어차피 성공을 못한다고 보면 된다"라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당시 조승연은 "성공이란 개인의 기준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게 공간을 만들고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을 사는 게 진짜 성공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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