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엑스가 새롭게 돌아온다.
16일 걸그룹 투엑스 소속사 스타게이즈 크리에이티브는 "지유, 은, 수린, 은영 총 4명으로 재정비한 투엑스가 오는 23일, 화려하고 웅장한 타이틀곡 `꽂혀(Over)`로 컴백할 예정이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이어 "오늘(16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SBS MTV 더쇼 무대를 통해 신곡 `꽂혀(Over)`를 선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꽂혀(Over)`는 묵직한 튜바 연주로 심플하게 시작해 화려하고 웅장한 풀 브라스 테마로 전개된다. 중독적인 후렴구가 인상적인 신나고 다이나믹한 레트로 팝 스타일의 걸크러쉬 곡이다.
복고적이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의 멜로디에 파워풀한 락 사운드 안에서의 랩까지 각 파트마다 멤버 각자의 개성이 곡에 녹아들어 있어 그 개성을 여과 없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투엑스 소속사 스타게이즈 크리에이티브는 "이번 앨범은 이전까지 투엑스의 곡들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의 곡이지만 두배 더 성숙해져서 돌아온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투엑스는 지난 2012년 싱글 `Double Up`으로 핫 데뷔, 2013년 초식남에게 속삭이는 달콤한 메시지를 담은 싱글 `링마벨(Ring Ma Bell)` 발매 후 3년 만의 컴백으로 큰 기대와 관심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