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조승연, 유학가게된 이유? "한국 교육에 회의주의자 될 것 같아"

입력 2016-08-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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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에 작가 조승연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조승연은 5개국어를 유창하게 뽐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주제든지 유창하게 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MBC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독특한 교육 철학을 밝혔다. 조승연은 "초등 학교 도덕 시간에 `집에서 돈 버는 사람은 누구냐?`라는 질문에 `어머니가 돈을 버시고 아버지가 밥을 버신다`라고 답했는데 선생님이 답이 틀렸다고 하더라"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래서 어머니가 날 미국으로 보낸 것도 있다. 한국 교육에 대한 회의주의자가 될 거 같다 날개를 뻗고 해보라며 날 미국으로 보냈다"라고 유학을 가게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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