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에서 김민석이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위기에 처해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닥터스`에서 수술을 위해 스스로 삭발을 한 김민석은 김래원을 찾아가 수술을 부탁했다.
이에 김래원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데 신경외과로서 끝이 될 수 있다"라고 하자 "그렇게 된다면 차라리 죽여주세요"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선생님 저 동생이랑 단둘이 살아요. 어렸을 때부터 진짜 멋진 의사 되는 꿈으로 버텼어요. 꿈이 현실로 될 날 몇 년 안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뭐예요"라며 "남들은 쉽게 가는 거 같은데 제 인생은 왜 어렵죠"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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