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 건너면 국세청, 행정기관 밀집, 오피스 자리로 `딱`
근로자의 근무환경이 중요해지면서 아파트에서만 중요하게 여겨졌던 쾌적성이 업무시설에서도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 섹션 오피스나 지식산업센터와 같은 업무시설은 과거 교통이나 주변 인프라에만 초점이 맞춰졌다면 최근에는 업무 공간의 효율성, 내외부의 쾌적성 등 질적 측면까지 신경을 써야 하는 모습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직장에서의 정주시간이 더 긴 바쁜 직장인이라면 근무지를 둘러싼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공원이나 산책길이 있으면 휴식을 하기에 좋고 사무실 입지에 대한 그린프리미엄이 붙는 등 희소성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같은 상황에서 부동산 시장의 핫이슈 지역인 세종시에서 공원 옆, BRT 정류장 옆에 위치한 섹션 오피스가 있어 눈길을 끈다. 세종시 2-2생활권과 2-3생활권 중간에 있는 `한림 프라자`가 그곳이다.
세종시 2생활권 곳곳에 만들어진 근린공원을 이용할 수 있고 금강주변의 수변공원도 가까이 위치해 녹지와 주거, 행정기관이 어우러진 곳의 중심에 위치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오피스 맞은 편에는 국세청, 국민안전처 등 행정기관이 자리해 있어 법무, 회계법인, 중앙행정기관 관련 유관기관 등 오피스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에서는 내다보고 있다.
섹션 오피스는 저금리 시대 틈새투자처로 자리잡은 수익형 부동산으로 소액투자자라면 엄두를 내지 못했던 오피스 투자를 가능하게 해 준다. 호실 별로 분양을 받은 후 기업에게 임대를 주는 형식이다.
주로 법인을 상대로 임대하기 때문에 상가보다는 관리가 수월하고 공실의 위험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기업들의 소재지 변경에 신중을 기하는 만큼 장기임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업무를 위해 불필요한 공간이 최소화되어 실용적인 업무공간이 되어 섹션 오피스를 찾는 기업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한편 세종 `한림프라자`는 1-4생활권을 대표하는 아파트 `한림 풀에버`를 시공한 한림건설의 첫 번째 복합 업무시설로 지하 3층 ~ 지상 8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층 상업시설과 3~8층 업무시설을 갖춘다.
최근 준공을 완료한 선시공, 후분양 상품으로 투자와 동시에 수익이 발생할 수 있어 선분양 타 상품에 비해 안전성과 수익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시공사 측은 건물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과 상권을 고려한 임차계획을 수립하고 브랜드 풀 재구성 및 접촉을 통해 입점의향서를 접수해 안정성을 한층 높인다. 즉 수익형 상품의 투자 환경 활성화(준공+임대지원)를 통한 투자 만족도를 극대화시켜 나가고 있다.
현재 준공이 완료 된 세종 `한림 프라자`(세종시 한누리대로 219) 사업지 1층에 분양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종시와 관련 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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