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과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다음달 추석연휴를 앞두고 중소업체와 건설근로자들이 하도급대금과 임금을 제때 지급받도록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공단은 연휴 전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금지급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 임금이 정상적으로 지급되는지 모니터링하고, 상습·장기체불 등의 위법행위는 고발 조치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기성대금 지급업무가 집중되는 다음달 초에는 공단 내부적으로 ‘추석 기성대금 적기지급 특별지원반’을 구성·운영해 업무가 지체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입니다.
강영일 이사장은 “철도건설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근로자들이 풍성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체불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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