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흑화하다!?…뽀로로 IP 이용한 2D RPG ‘MR!P’ 16일 공개

입력 2016-08-1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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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뽀로로 IP를 이용해 만든 모바일게임 ‘MR!P’의 티저 사이트를 16일 공개했다.

금일 공개된 티저사이트는 뽀로로가 가진 기존의 이미지와 달리 귀여운 반항아의 모습으로 등장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나를 잊어라’는 카피라이트로 귀여운 뽀로로의 컨셉을 벗어나 액션성 넘치는 모습을 확일한수 있다고 전했다.

모바일게임 ‘MR!P’는 성인을 포함한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다양한 미션과 전투, 캐릭터 성장, 게임 이용자간 커뮤니티, 장비 강화 등을 포함한 2D RPG로 올 가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봉후 그라비티 과장은 “뽀로로가 가진 게임의 컨셉을 보여드리기 위해 티저사이트를 선공개 하게 됐다”면서 “기존 뽀로로와 달리 박력 있고 액션 캐릭터의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날 MR!P에 계속해서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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