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비밀’ 오민석, 이쯤 되면 '눈물의 왕자'

입력 2016-08-17 08:19  



배우 오민석의 애절한 눈물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 일일 연속극 ‘여자의 비밀’에서 모태 엄친아이자 완벽한 순정남 유강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오민석이 사랑했던 연인 강지유(소이현 분)의 기억을 되찾아 주려 애쓰며 가슴 저린 눈물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극 중 오민석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지유가 다시 돌아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지유의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 주는 과정 속에 그들의 가슴 저미는 이야기와 애잔한 오민석의 눈빛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자극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아버지의 복수와 빼앗긴 아이를 되찾기 위해 백조처럼 순수했던 여자가 흑조처럼 강인하게 변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점점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는 가운데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월~금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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