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중심에 내 집 마련한다.. '이안 암사 까사리오', 젊은 수요층 이끌어

입력 2016-08-19 10:00  


암사동지역주택조합(가칭)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 일대에 `이안 암사 까사리오`를 공급 중이다. 최근 전세난이 심해 지면서 내집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 이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천호대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 이용 시 강남 주요지역까지 출퇴근이 편리하다.

서울 강동구 암사동 일대에 조성 예정인 `이안 암사 까사리오`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10 세대로 이뤄지며, 전용면적은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59~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59㎡ A형 333세대, ▲59㎡B형128세대, ▲84㎡149세대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급가는 3.3㎡당 1600만 원선으로 인근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에 책정됐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A타입과 84㎡에는 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개방감과 통풍성, 채광을 극대화했으며, 탑상형인 59㎡B타입은 안방에 드레스룸과 별도로 알파룸이 있어 서재나 홈오피스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전세대 내부에는 펜트리, 드레스룸, 가변형벽체, 붙박이장 등의 다양한 특화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는 최대 80m에 이르는 넓은 동간거리 확보로 조망권 및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한, 일조량이 우수해 선호도가 높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일년 내내 쾌적한 실내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아파트 주차장은 지하로 조성하고, 지상 공간에는 중앙 잔디광장, 벚꽃가로수길, 숲속산책로 등 다양한 조경 공간으로 구성해 입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을 보장한다. 여기에 더불어 입주민의 여가생활을 위해 단지 중심에 주민운동시설, 어린이놀이터, 커뮤니티센터, 경로당, 관리사무실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해 단지 전체가 입주민들의 쉼터이자 놀이공간이 되는 공원 같은 아파트를 만들 계획이다. 또한 이안 암사 까사리오만의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을 도입해 녹색건축물인증우수(2등급), 건축물에너지효율 2등급 이상을 적용 받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이룰 수 있고, `범죄예방 건축 기준`도 인증을 받아 `안전한 아파트`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 입지여건도 우수하다는 평이다. 단지가 위치한 강동 암사동은 올림픽대로로 수월하게 진입이 가능해 강남, 잠실 생활권으로 평가받는다. 교통환경으로는 지하철 5호선 명일역과 8호선 암사역 사이에 있어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암사I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암사대교, 용마터널 등 접근이 용이해 강남과 서울 도심, 수도권 각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자랑한다. 이마트(명일점), 현대백화점(천호점), 강동경희대학병원, 중앙보훈병원, 강동종합시장, 로데오거리, 강동아트센터, 암사도서관 등 편의시설에 인접하다. 잠실에 인접해 있어 다양한 쇼핑,문화시설 등을 생활권에 포함할 수 있다. 광나루한강공원, 암사생태공원이 있으며, 암사유적지 외 인근 주말농장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선사고, 강일중, 명일초, 명덕초, 고명초를 비롯해 배재고, 한영외고, 명일여고, 광문고 등 등 명문고교와도 인접해 있어 교육 여건도 좋은 편이다

여기에 주변으로 개발사업도 있어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한 강동첨단업무지구와 20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하는 상일동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대형 복합쇼핑몰과 호텔 등이 들어서는 고덕 상업업무단지, 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 천호뉴타운, 천호,성내구역 재정비촉진지구 등 향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되는 입지로 이 단지의 가치 역시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조합 관계자는 "이안 암사 까사리오는 전통 주거지로 평가받고 있는 강동구 암사동에 들어서는 신규공급 단지로 입지는 물론 상품이 뛰어난데다 사업성이 높은 만큼 인근 강남, 잠실 등에서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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