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817/B20160817143758790.jpg)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에 `스타크래프트`를 테마로 한 신규 콘텐츠인 ‘기계 전쟁(Machines of War)’을 처음 공개하고 다음 달인 9월부터 게임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일 쾰른에서 진행된 게임스컴 2016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 기계 전쟁은 `스타크래프트` 테마의 신규 전장 2개와 신규 영웅 2명을 비롯해 퀘스트, 보상, 탈것, 스킨, 묶음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계 전쟁은 `히어로즈` 출시 이래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타크래프트` 테마의 콘텐츠 업데이트로 기계 전쟁을 통해 선보일 신규 전장은 브락시스 항전(Braxis Holdout)과 핵탄두 격전지(Warhead Junction) 등 두 가지로 모두 `스타크래프트` 특유의 전투 테마를 통해 팬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플레이어들은 브락시스 항전에서 신호기를 점령해 끝없는 저그 무리를 생성하고 이들과 함께 적 구조물을 공격할 수 있으며 핵탄두 격전지에서는 핵탄두를 수집해 원하는 지역에 전술 핵 공격을 기해 적을 초토화시킬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계 전쟁을 통해 시공의 폭풍에 합류할 영웅으로는 `스타크래프트 II 공허의 유산`(StarCraft® II: Legacy of the Void™)에서 탈다림의 새로운 군주로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했던 알라라크(Alarak)와 블리자드의 팀 기반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Overwatch™) 세계관을 대표하는 자리아(Zarya)가 예고됐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