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매각 중국계 이탈 없었다··"모두 실사 참여"

김민수 기자

입력 2016-08-17 16: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차질을 빚는 것으로 알려졌던, ING생명 매각 작업이 중국계 후보들의 이탈 없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ING생면 인수전에서 발을 뺀 것으로 알려졌던 중국계 후보군 역시 모두 실사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MBK파트너스 관계자는 오늘(17일) "사드로 인해 중국계 후보자들이 철회를 했다는 부분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JD캐피탈, 푸싱그룹, 타이평생명 중 후보군에서 이탈한 곳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거론되고 있는 중국계 후보자를 포함한 다수의 후보군이 실사를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본입찰 지연에 대해서는 "ING생명 매각은 본입찰 없이 프로그레시브 딜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실사를 마친 다수의 후보군들과 개별 협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M&A 과정에서 어느 정도 자격을 갖춘 후보들을 대상으로 가격 흥정을 붙이는 방식"이라며 "이런 식의 딜은 한 두 달 진행될 수 있다"고 말해 매각 작업이 장기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