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금 700만원 구형 받은 강인, 컴백 본격화? 누리꾼 “황당해”

입력 2016-08-17 17:10  




벌금 700만원 구형 받은 강인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하다.

벌금 700만원 구형은 사실상 강인을 향한 비판 여론이 시간이 지나면서 다소 누그러들고 컴백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으로 이어지고 있다.

벌금 700만원 구형과 관련해 음주 운전 사고를 낸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31·본명 김영운)이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검찰은 "동종 범행을 1차례 저지른 바 있고 음주 수치가 높지만, 수사기관에 자수한 점을 참작할 필요가 있다"고 벌금형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강인은 5월 24일 오전 2시께 술에 취한 채 벤츠 승용차로 강남구 신사동 한 편의점 앞 가로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앞서 지난 2009년 10월에도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를 내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컴백을 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일반인이었다면 상상도 못할 결과” “잠재적 살인마라는 누리꾼들의 목소리가 귀에 안들어오나봐요” “취미가 술먹고 음주사고 낸 뒤 인터뷰하기” 등의 조롱 가득한 의견글을 개진하고 있다.

네이버 아이디 ‘sbja****’는 “믿어준 팬들 발등에 도끼 찍고 여러번 사건사고에도 함께 이끌어가준 멤버들한테 피해주고, 한 두번도 아니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며 바뀌기는 커녕 보란 듯이 막 나가는 너의 행동에 또 무슨 사고로 어떤 죄없는 피해자가 나올 줄 알고 선처를 해주냐”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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