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10곳 중 3곳만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

입력 2016-08-17 17:1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취업준비생들이 기다리는 하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오고 있지만 채용계획을 확정한 중소기업은 10개사 중 3개사 수준인 것으로 조사돼 불황의 심각성을 그대로 나타내고 있다.



1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최근 종업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겠다는 기업은 34.1%에 그쳤다고는 것.

26.7%는 `채용계획이 없다`, 39.1%는 `하반기 채용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다`고 답해 대기업은 물론 중소기업 경영의 어려움을 반증했다.

잡코리아는 "미정 상태인 기업이 채용을 진행하면 최대 73.2%의 중소기업이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게 되지만, 경기변화에 민감한 중소기업의 특성상 고용계획을 다소 소극적으로 수립하는 경향이 있어 더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직무별로는 영업직(44.1%·복수응답), 생산현장직(42.7%), 영업관리직(30.8%), 연구개발직(24.5%), 마케팅직(23.1%) 순이었다.

채용 시 우대요인으로는 직무경험자(49.4%·복수응답), 해당 분야 전공자(49.0%)를 우선으로 꼽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