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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사장 조현준)의 정보통신기술 자회사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 산업별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략으로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에서 시장점유율(매출기록)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점유율인 45.3%보다 5.1% 상승한 것으로 경쟁사인 한국 EMC와 점유율 격차는 2% 더 벌어졌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올해 1분기 `HDS VSP F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선보이며 전통적인 하이엔드 고객인 금융과 공공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동산의료원, 가톨릭 중앙의료원 등을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며 국내 헬스케어 스토리지 시장에서도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전년대비 10%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은행권, 공공기관, 병원, 통신사, 대형 게임사 등 전반적인 산업에 걸친 고객사 확보를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욱 확대 해 나갈 전망이다.
또한, 히타치데이터시스템즈의 클라우드 및 오브젝트 스토리지인 HCP가 최근 가트너가 발간한 2016 오브젝트 스토리지 주요 기능 보고서에서 최고 평가를 받기도 했다.
한편, 조현준 정보통신PG장은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빅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진함으로써 미래 빅데이터 시대를 리드해 나가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IT 사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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