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축제에 출연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씨스타 효린이 9월 11일 싱가포르 베이프론트 에비뉴 울트라 파크에서 개최되는 `울트라 싱가포르`(Ultra Singapore)에서 라이브 스테이지에 오른다”고 전했다.
효린은 K-POP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주최측의 초청을 받아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9월 10~11일 이틀간 열리는 `울트라 싱가포르`에는 Above & Beyond, Afrojack, Alesso, Axwell & Ingrosso, Deadmau5, Kygo, Nero, DJ Snake, Zhu, Far East Movement, Jauz, Marshmello, W&W 등 세계적인 DJ와 EDM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한다.
`울트라 메인 스테이지`, `라이브 스테이지`, `레지스탕스` 등 3개의 무대로 구성된 이번 축제에서 효린은 `라이브 스테이지`를 꾸미는 단독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세계 19개 도시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한국에서도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란 타이틀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글로벌 음악 축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