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최여진, 사슴고기 바비큐 ‘먹방’ 논란...‘누리꾼들 시끌’

입력 2016-08-18 10:46   수정 2016-08-18 11:0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글의 법칙` 최여진이 편집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뉴칼레도니아’에는 최여진, 트와이스 정연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 일행은 뉴칼레도니아의 골칫거리 사슴을 잡기 위해 깊은 밤 트럭을 타고 사냥에 나섰다. 한국에서 활을 공수해온 김병만이 사슴사냥에 매번 사냥에 실패하지만 최후의 화살을 날려 사슴 사냥에 성공한다.
‘병만족’이 포획한 사슴으로 바비큐 파티를 벌였다. 멤버들은 사슴고기를 맛보며 평가를 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최여진은 목소리만 들릴 뿐 별다른 클로즈업 샷은 없었다.
앞서 기보배 선수를 향한 최여진 모친의 ‘보신탕 욕설’ 논란의 여파라는 의견이 나왔다. 실제 ‘정글의 법칙’ 시청자들은 “최여진 사슴고기 먹나 안 먹나 보자”, “사슴은 되고 개는 안되냐” 식으로 비판의 글을 남겼다. 이미 ‘정글의 법칙’ 게시판에는 최여진의 하차와 남은 영상 편집본을 삭제하라는 청원이 줄을 잇고 있다.
일각에선 “최여진 엄마가 잘못한 거지 최여진의 잘못은 아니다”는 식의 옹호의견도 많아 다음 방송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최여진 모친 정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 보신탕을 즐긴다는 기보배 선수관련 기사를 링크한 뒤 “죄송하고 무식해 보이지만 욕 좀 할게요”라며 “니 X이 미쳤구나”라는 등의 원색적인 욕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
이어 정씨는 누리꾼들의 지적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개고기를 먹는 것이 한국 이미지를 추락시킨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 같은 정씨의 사과에도 논란이 계속되자 딸 최여진이 직접 자필 편지로 사과문을 올리기도 했다. 이에 최여진은 정씨의 ‘개고기 욕설’ 논란으로 의도치 않게 사슴고기 ‘먹방’으로 곤혹을 치루고 있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