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미화 "소싯적 좀 놀던 딸들...잘 커줘 대견해"

입력 2016-08-18 11:36  



18일 밤 9시 50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개그맨 김미화가 언제나 그리운 딸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공개한다.

김미화는 “두 딸 모두 갓난아기 때부터 친정엄마가 키워주셨기 때문에 한 번도 내 품으로 안고 오랫동안 같이 있던 시기가 없었다. 내겐 너무 귀한 아이들”이라며 딸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이어 어쩔 수 없이 딸들을 유학 보낸 사연을 고백하며 “‘사실 두 딸이 소싯적에 좀 놀았다. 딸들의 방황을 지켜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 큰 결심을 했다. 한국사람 하나 없는 학교로 유학을 보낸 후 (아이들이) 나를 원망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큰 딸의 대학교 졸업 소식에 한달음에 미국으로 날아간 김미화는 “철없기만 했던 딸이 어느새 대학을 졸업한다. 너무 대견하고, 고맙다”며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윤승호 교수도 재혼으로 얻은 두 딸을 친딸처럼 살뜰히 챙기며 김미화의 곁을 든든하게 지키는 모습을 보여줬다.

딸들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엄마 김미화가 보여주는 가슴 뭉클한 모습은 18일 밤 9시 50분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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