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총장 한태식(보광))가 미래창조융합 빅데이터 전략 최고경영자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영패러다임 창조에 앞장선다.
이 번 프로그램은 동국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의수)과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원장 이강우)이 2013년 국내 최초로 개설한 빅데이터 기반 신성장 동력 창출 및 혁신적 의사결정을 위한 실무적 CEO과정이다.
기업경영의 성공적 전략 수립을 위해 미래에 대한 폭 넓은 안목과 지혜를 제시하는 사회 각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하는 CEO 및 IT 담당 임직원들이 그 대상이다.
빅데이터를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빅데이터 전략 수립과 프로젝트 진행, 관리 과정을 통해 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게 그 목적이기 때문이다.
이번 과정을 총괄하는 주해종 교수(동국대 컴퓨터공학과)는 “참여 강사는 국내외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첨단융합산업을 이끄는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바른 사회만들기에 뜻을 함께하는 강사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살고 계시는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소장 안신권) ’에 강사료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동국대 융합소프트웨어교육원과 ㈜지오코칭(대표이사 김소영)이 공동 주관하고, 12주 동안 기업 및 기관의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다룬다. 과정은 9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동국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참가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한편 개강식에 참석하여 특강을 담당할 빅데이터의 전도사 송길영 박사(다음소프트 부사장)는 “이번 미래창조융합 빅데이터 전략 최고경영자 5기 과정은 기업의 리더들이 초연결 사회에서 새로운 경영전략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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