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네이버는 전날보다 1.39% 오른 80만1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14거래일 연속 네이버 주식에 대해 매수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네이버는 최근 미국과 일본 증시에 동시 상장된 자회사 라인의 주가 반등세에 영향을 받아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14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라인은 공모가격(32.84달러)보다 26.6% 오른 41.58달러에 거래를 마쳐 성공적인 데뷔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2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한 것도 주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네이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천72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4% 급증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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