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 오후 2시 2분 현재 어제보다 1.65% 오른 166만 7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어제(18일) 164만 원으로 거래를 마쳐 3년여 만에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올들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 호조와 3D낸드 반도체, OLED를 중심으로 한 디스플레이 분야 성장이 두드러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와 이베스트증권은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200만 원으로 증권사들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했습니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예상치를 웃도는 3분기, 4분기 실적과 주요 사업부의 시장 지배력 강화,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현재 주가에서 매수 관점의 접근을 권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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