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리더 샤이니(SHINee)의 특별 전시회가 오는 21일부터 시작된다.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6층에서 펼쳐지는 ‘SHINee CONCERT -SHINee WORLD- EXHIBITION’(샤이니 콘서트 -샤이니 월드- 엑시비션)은 샤이니가 그 동안 개최한 단독 콘서트뿐만 아니라, 오는 9월 2~4일 열리는 다섯 번째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를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인 만큼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SHINee WORLD’ I부터 IV까지 콘서트에서 멤버들이 입은 의상들은 물론, 미공개 공연 사진과 영상을 공개해 공연 현장의 감흥을 다시 느낄 수 있으며, 일러스트레이터 BRIDGE SHIP HOUSE(브릿지 십 하우스), ANDY REMENTER(앤디 리멘터), 작가 Seong Lib(성립) 등 3명의 유명 아티스트가 아트 콜라보레이션으로 참여한 ‘SHINee WORLD V’ 포스터 및 영상도 함께 선보여 많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더불어 작가 성립이 제작한 ‘SHINee WORLD V’ 티저 영상은 전시에 앞서 19일 유튜브 SMTOWN 채널, Vyrl(바이럴) SMTOWN 계정 등을 통해 공개되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으며, 전시회에서도 만날 수 있는 이번 영상은 개개인의 개성이 뚜렷한 샤이니 멤버들을 작가 특유의 선과 모노톤 색감으로 표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SHINee CONCERT ‘SHINee WORLD V’’를 개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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