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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의 블랙핑크가 대박을 터뜨렸다.
19일 광고계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데뷔 10일만에 10여개의 CF 출연 제안을 받았다. 대부분 스포츠와 의류 브랜드다. 이제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 광고계에서 각광받는 일은 이례적이다.
현재 블랙핑크는 물밀듯 들어오는 CF 제안을 신중히 고려해 계약 중이라고 알려졌다. 무분별한 CF 출연보다는 이미지에 맞는 것을 선별하겠다는 입장. 이미 2개의 계약을 마쳤고 남은 CF에 대해서도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
이에 관계자는 “블랙핑크가 신인이지만 데뷔 후 보인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이미지가 상당히 좋다. 예쁜 외모에 스타일적으로도 남다른 감각을 보이고 있어 광고계에서 관심이 높다”고 평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더블 타이틀 곡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해 음원차트를 올킬하며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였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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