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낮 최고기온이 36도에 이르는 등 폭염이 이어지면서 주말에도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현재 전국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다.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곳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다만 대기불안정으로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북부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30㎜다.
소나기가 내린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1~2m로 잔잔하게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21일에도 서울은 33도, 월요일은 다시 34도까지 오르며 막바지 폭염이 이어지겠다.
무더위는 다음주 후반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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