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골프 선수 박인비가 은퇴설을 언급했다.
19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리우올림픽 경기를 마친 박인비는 최근 불거진 은퇴설에 대해 "아직까지 은퇴 계획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인비는 "왜 그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올 시즌 쉬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 예상이 나온 것 같은데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그녀는 왼손 엄지 손가락 인대 부상에 대해서는 "지금은 통증이 없지만 이번 대회 끝나고 병원에 다시 가봐야 한다. 계속 경기를 할 수 있는지 면밀하게 확인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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