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중국원양자원, 120억원 유상증자…이틀째 급등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8-22 09:47  

중국원양자원이 중국 내 거래재개와 제3자배정 유상증자 협의서 체결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강세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5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 거래일보다 15.11% 오른 2,400원에 거래됐습니다.

앞서 중국원양자원은 지난 19일 공시를 통해 "내달 19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주당 4천 원에 오션 앰플 오버시즈(Ocean Ample Overseas Limited)와 홍콩 중윤투자집단유한공사에 300만 주를 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18일 장 마감 후 공시에서 "파업으로 거래가 중단됐던 중국 본토의 14개 판매업체와 거래를 재개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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