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주거타운 입지 택한 `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 조합원 모집
사상 최저 기준금리로 인해 은행 예, 적금 및 국고채 금리가 최저치를 경신하면서 집주인들의 월세전환이 가속화 되고 있다. 또한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오름세를 이어가며 아파트 전세가율이 매매가 대비 80%가 넘는 곳도 생겨났다. 이에 자가주택 수요도 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근래에는 아파트 공동구매 형태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급이 주택시장에서 급증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조합원이 직접 사업주체가 돼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한다. 이에 매입 과정에서 발생하는 금융비용과 이외 부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최근 공급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중에서는 부산 `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의 조합원 모집이 한창이다. 해운대구 중동 794-11번지 일원 부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A, B타입(예정) 376세대와 84㎡A, B타입(예정) 212세대, 중소형 타입 위주로 총 588세대(예정)로 구성된다.
세대별 평면은 일조량과 채광이 우수한 4-bay 평면과 조망권을 높인 2면 개방형 평면을 도입할 예정이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는 동백중학교, 동백초등학교가 인접해 있다. 해송초, 신곡초, 신곡중과 신시가지 내 학원가들도 인접해 교육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택했다.
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은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을 비롯해 인근에 다양한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차량 이용 시 좌동순환로, 수영로, 충렬로와 인근 광안대교, 부산-울산고속도로는 시내, 외 어디든 빠르게 이어주며 해운대로를 이용해 남구, 수영구, 기장군 등 타 구역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하다.
또한 해운대 신시가지 장산역 일대의 근린생활시설과 백병원, 금융시설, 도시공원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센텀시티와도 인접해 대형백화점, 할인마트, 벡스코, 부산 시립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쇼핑시설도 즐길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해운대 중동 동부센트레빌이 들어서는 부지는 달맞이 고개에 위치한 해운대 생활권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인 동백섬과 달맞이길 해월정, 장산 등 부산의 자연 명소를 가까이 즐길 수 있어 향후 부산 달맞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조합원 가입조건은 부산, 울산 및 경상남도에서 6개월 이상 거주자이고 무주택 세대주이거나 85㎡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일 경우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8월 26일 민락역 4번 출구 방면에서 주택홍보관이 개관될 예정으로 부동산 금융전문회사 코리아 신탁사에서 조합자금관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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