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 고수뎐, 3일 숙성 밀면맛집…쫄깃함이 다르다!

입력 2016-08-22 18:41  



요즘처럼 더울 때 먹으면 좋은 ‘밀면’ 맛집이 ‘생방송 투데이’에서 소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 코너에서는 3일의 기다림으로 탄생한 격이 다른 밀면 편으로 청주시 <속리산할매손칼국수>를 찾아갔다.

이 가게에서는 콩나물을 듬뿍 넣은 비빔밀면과 야채육수가 진국인 물밀면 등을 판매한다. . 비빔냉면은 아삭한 콩나물 무침과 비법 양념의 조화가, 물 밀면은 가슴까지 시원한 육수의 맛이 일품이라고.

특이 이 가게의 밀면은 3일을 숙성해 만드는 쫄깃한 ‘면발’이 필살기다. 밀면으로 유명세를 타기 이전 칼국수 가게를 했다는 사장님은 홍두깨로 반죽을 일일이 밀어 쫄깃함을 살렸다.

또한 밀면과 함께 가게에서 직접 만든 만두도 인기 메뉴다.

손님들은 “면이 가는데도 쫄깃하고 맛있다” “입에 대면 시원하면서 옛날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만들던 그 맛이 난다”며 호평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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