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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4위를 차지한 손연재 과거(사진 = 한경DB) |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스타 손연재(22·연세대)가 2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에서 후프(18.216점), 볼(18.266점), 곤봉(18.300점), 리본(18.116점) 4종목 합계 72.898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손연재는 4종목에서 모두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으나 러시아의 `양강` 마르가리타 마문(76.483점)과 야나 쿠드랍체바(75.608점), 우크라이나의 간나 리자트디노바(73.583점)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본지는 리우올림픽 결선 무대에서 4위에 오르며 최고의 연기를 펼친 손연재의 과거를 공개한다. 사진은 2011년 6월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LG 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2011` 갈라쇼에서 손연재 선수가 후프 연기를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