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물 금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2.80달러(0.2%) 내린 온스당 1,343.40달러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는 26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을 앞둔 가운데 연내 금리인상 전망이 탄력을 받으면서 금 값을 제어했습니다.
전날 스탠리 피셔 연준 부의장은 "(물가상승 속도가) 목표치에 접근하고 있다"는 의견을 내놓았고, 시장은 이를 금리인상 가능성에 힘을 실은 발언으로 해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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