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예은-오나미, 달달 디저트+달달 사연 공개

입력 2016-08-24 10:41  



tvN ‘수요미식회’가 눈과 입 그리고 마음까지 사로잡는 달콤한 유혹 ‘디저트’ 편을 준비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24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tvN ‘수요미식회’ 디저트 편에서는 가수 예은, 개그맨 오나미, 이진환 파티쉐가 출연해 차 한 잔과 누리는 달콤한 사치 ‘디저트’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곳에 가서 새로운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힌 예은은 “그렇기 때문에 이상형도 무엇이든지 잘 먹는 남자”라고 밝혀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에 신동엽이 “뭐든지 잘 먹는 전현무와 편식을 하는 조인성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묻자, 주저 없이 전현무를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한 오나미는 가상 부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허경환과 단 둘이 밥을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전현무가 “촬영인 줄 알고 어쩔 수 없이 먹은 것 아니냐”고 농담을 건네자, 오나미는 손사래를 치며 “촬영 아닌 줄 알고 있었고, 그만큼 우리가 편해졌다는 것”이라고 답하며 허경환 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달달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이 날 방송에서는 디저트에 얽힌 출연자들의 추억 에피소드와 각자가 좋아하는 디저트의 종류가 공개돼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전하는 디저트의 뜻과 이진환 파티쉐가 이야기하는 디저트 문화의 유래, 신동엽이 “마카롱에 대한 편견을 깼다”고 극찬한 식당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달달한 미식 토크가 펼쳐진다.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하는 토크쇼로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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