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잭슨홀 회의 앞둔 증시, 공은 다시 옐런으로

입력 2016-08-2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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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 출연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잭슨홀 회의는 2011년 2차 양적완화가 시사되면서 주목 받기 시작됐다. 국내시간으로 이번 주 금요일 자정에 열리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현재 모든 시장은 낮은 포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지난 주 스탠리 피셔를 비롯한 연준 위원들이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발언을 해 시장은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지금까지의 옐런 의장의 행태를 고려한다면 이번 잭슨홀 회의에서 금리인상에 대한 결정적인 힌트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와 같은 제로금리 시대에 주식은 가져갈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이 때문에 주식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옐런 의장이 최근 그린스펀 전 의장이 경고했던 것처럼 조만간 빠르고 신속하게 금리인상을 단행하겠다고 언급한다면 글로벌 증시는 급락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옐런 의장은 최대한 애매모호한 발언을 지속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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