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세휘가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에 전격 캐스팅됐다.
25일 신세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신인배우 신세휘가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 출연을 결정짓고, 9월 초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돌아와요 부산항애(愛)’는 어린 시절 헤어진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영화.
극 중 신세휘는 고아원 원장의 딸이자 주인공 태성의 부인인 찬미의 아역시절을 연기한다. 특히 따뜻하고 포근한 성격의 캐릭터와 신세휘의 이미지가 완벽히 부합해 벌써부터 스크린을 뒤흔들 새로운 첫 사랑 캐릭터의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로써 ‘돌아와요 부산항애’는 신세휘의 공식적인 첫 데뷔작이 된 셈.
그간 짧은 예능 출연과 광고 및 화보촬영 등으로 바쁜 활동을 이어오던 신세휘는 이번 영화 출연을 통해 배우로서 처음 대중들과 마주하게 됐다.
1020세대들의 워너비 스타로서 하는 것 마다 이슈를 만들어내는 신세휘가 이번 영화를 통해 성공적인 데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인지 많은 팬들의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세휘는 얼마 전 크랭크인 한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에 특별출연 하며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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