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글] 오늘의 외신헤드라인

입력 2016-08-26 09:1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생방송 글로벌증시 _ 오늘의 외신헤드라인 0826
장예진 / 외신캐스터
현지시간 26일 옐런 연준 의장이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가질 연설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CNBC에서는 미국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총재는 현지시간 25일 지금이 금리를 인상할 시점이지만 금리가 높은 것을 선호하지는 않는다며, 긴축 정책을 펼치더라도 점진적이여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조지 총재는 연준이 아직 금리 인상에 나서지 않는 것은 최근 일부 경제 지표가 연준 위원들에게 금리 인상에 대한 정지 신호를 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올해 하반기 경제 성장은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 3%를 달성할 수도 있다면서 최근 임금이 상승한 것은 소비자들이 충분히 지출하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미국 대통령선거가 연준의 정책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현지시간 25일 `미래를 위한 회복력 있는 통화정책`을 주제로 열리는 회의에서 주목해야할 점 5가지를 제시했습니다. 먼저 가장 큰 관심사는 옐런 의장의 연설입니다. 이번 연설의 주제가 `연준의 통화정책 수단`으로 정해졌기 때문인데요. 이외에도 물가상승률 목표치, 마이너스 금리, 자연 금리 그리고 회의에 앞서 진행되는 행동주의 투자자와의 만남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포르타 어드바이저스의 비트 위트만 전문가는 CNBC에서 "연준이 올해 두 번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통화정책이 정상화 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올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덧붙였는데요. 이를 위해 재정 정책과 구조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 연준의 금리 인상이 세계 다른 나라들의 경제 상황을 개선시킬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신흥국을 비롯해 일부 유럽 국가 경제가 기준 금리 인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대통령 선거에 대해 고려하고 있다면 9월 전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 전한 소식입니다. 애플은 영상을 편집하고 공유하는 어플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애플 모바일 제품 내에서 소셜 네트워킹 어플을 통합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애플은 현재 영상을 저장하고 필터 처리를 하거나 그림을 입힐 수 있는지 시험 중인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올 이 어플은 기존의 `스냅챗` 어플과 유사한 기능을 갖는데요. 사진이나 영상을 편집하는 기능을 가질 뿐만 아니라 개인이나 단체에 전송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소셜 미디어 역할의 중요성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블룸버그통신에서는 애플이 내년에 출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더벌지에서 전한 소식입니다. 미국의 자율주행 택시 스타트업, 누토노미가 우버를 제치고 세계 최초로 시험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시험운행 지역은 싱가포르이며 운행 차량은 총 6대 입니다. 회사 창립자는 "이번 시험운행은 실제 환경에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며 "이는 2018년까지 자율주행차를 내놓겠다는 목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누토노미는 연말까지 시험운행 차량 수를 10여대 수준으로 늘리고 서비스 대상자도 1천명 이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외신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참조하세요]
[한국경제TV 6시 생방송 글로벌증시]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