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여주 복선전철 다음달 24일 개통

방서후 기자

입력 2016-08-28 11:00  

국토교통부는 경기 성남 판교를 출발해 광주와 이천, 여주를 오가는 경강선(성남∼여주) 복선전철이 다음달 24일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동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균형 발전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해당 노선은 성남시 2개, 광주시 4개, 이천시 3개, 여주시 2개 등 총 11개 역이 신설됐으며, 이천∼충주∼문경, 여주∼원주, 원주∼강릉, 월곶∼판교, 수서∼광주 및 평택∼부발 등의 노선과 연계될 계획입니다.
특히 현재 버스로 두 시간 정도 소요되던 판교∼여주간 이동 시간이 약 48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동남부 지역주민의 교통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입니다.
한편,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는 본격적인 영업운행에 앞서, 추석기간 동안 무료로 임시열차를 운행할 계획입니다.
임시열차는 다음달 13일부터 18일까지 판교 및 여주역에서 출발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강호인 장관은 "경강선(성남∼여주)이 개통시 수도권 동남부 지역간 접근성이 대폭 개선돼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