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카메라 특허침해로 2,100만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미국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BNA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동부지방법원은 임페리엄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에서 삼성전자가 `침해행위`를 했다고 판단했습니다.
법원은 이에 따라 배상액을 배심원이 정한 700만 달러의 3배인 2,100만 달러로 높였습니다.
한편, 배심원들은 지난 2월 삼성이 고의로 임페리엄의 특허 3건을 침해했다고 평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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