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60826/B20160826180255577.jpg)
재벌 2세로 변신한 배우 박은석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주 첫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선 박은석이 재벌 2세 민효상 역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없는 색다른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에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첫 촬영 당시 박은석의 모습이 담긴 짧은 영상을 미리 공개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은석은 올 블랙 수트로 재벌가 자제다운 기품있는 자태와 안경을 착용해 날카로운 이미지를 더하며 한층 강렬한 인상의 민효상 캐릭터를 완성했다.
이미 연극무대에서 더 유명한 스타인 그는 배우로서 연기력와 스타성을 인정받으며 자연스럽게 브라운관에 진출했다. 지난해 ‘마을-아치아라의 비밀’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데 이어 ‘한번 더 해피엔딩’을 거쳐 오랜만에 이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로 KBS에 입성, 첫 주말드라마에 도전했다.
박은석이 연기하는 민효상은 ‘월계수 양복점’과 대립하는 미사어패럴의 외아들로 모친 고은숙(박준금)을 닮아 야망과 성취욕이 큰 인물. 극의 초반부터 갈등의 중심에서 여러 인물들 사이 분란을 야기하는 요주의 인물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한편 박은석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첫방송을 앞둔 동시에 9월 6일 개막하는 연극 ‘클로저’의 주인공으로 연습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