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전미라가 모르모트PD를 테니스 왕자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前 국가대표 테니스 선수이자 윤종신의 아내로 잘 알려진 전미라는 방송이 시작되자 테니스를 대중에 알리기 위해 출연했다며 테니스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전미라는 일반인 대표로 모르모트PD를 불러 테니스 특별 훈련을 통해 방송이 끝날 즈음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모르모트PD는 윤종신 전미라 부부의 3남매와 함께 테니스 훈련을 받았다. 이미 테니스를 배우고 있는 3남매는 방송 내내 훈련에 열심히 임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미라는 모르모트PD에게 테니스의 기초인 스텝 훈련부터 날아오는 공에 대한 공포를 없애는 담력 훈련까지 전미라표 테니스 훈련법을 아낌없이 전수했다.
그러나 전미라는 전반전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미 완성이 됐다”고 말했다. 실제 모르모트PD가 훈련을 받자마자 발군의 실력을 보여 시청자들 또한 예상 밖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 했다고.
전미라도 당황시킨 모르모트PD의 테니스 실력은 오는 27일(토) 밤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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