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터널’이 누적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널’은 지난 28일 일일 관객 25만 3089명을 동원하며 19일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28만 14명이다.
‘터널’은 귀가 길에 갑자기 무너진 터널 속에 고립된 한 남자와 그를 구조하기 위해 일어나는 터널 밖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끝까지 간다’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지난 10일 개봉해 개봉 18일째 600만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2016년 최강기간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갈아 치우며 순항 중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영화 ‘라이트아웃’이, 3위는 ‘고스트 버스터즈’가 차지했다.(사진=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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