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면가왕’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수도권 시청률 1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왕 ‘신명난다 에헤라디오’(이하 에헤라디오)가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미성의 보컬리스트 ‘참외롭다’와 ‘냉동만두’, ‘뫼비우스’, ‘꽃가마’ 등 쟁쟁한 도전자들이 나왔지만 ‘에헤라디오’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들의 정체는 SS301 허영생, 국악인 남상일,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가수 화요비 등으로 밝혀졌다.
방어전에 성공한 에헤라디오는 “정말 기쁘고 더 노력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멋진 무대로 돌아오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은 음색과 발성, 창법, 마이크 잡는 법 등을 토대로 에헤라디오의 정체를 부활 정동하로 추정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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