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측 “직접 경찰서 방문해 악플 네티즌 고소...선처 없이 강경대응”

입력 2016-08-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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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제시카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에 대해 고소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제시카가 인터넷 포털 네이버에 악성 게시글을 쓴 2명을 고소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 네티즌은 지난 5월 중순 제시카의 근황이 담긴 포토 뉴스에다가 외모와 성적인 부분을 비하하는 악성 댓글을 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제시카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제시카가 지난 19일 경찰서에 직접 방문해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 2명을 고소했다. 고소된 2명의 네티즌들은 제시카에 대해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아왔으며 현재 수사 중이다. 이에 선처없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고소한 2명 이외에도 앞으로 악성 댓글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이다.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작성하는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강력 대응할 것이며 선처는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시카는 지난 5월 첫 솔로 미니 앨범 ‘With Love, J`를 발표했다. (사진=코리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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