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현, ‘굿와이프’ 이어 ‘내일 그대와’ 캐스팅…신민아-이제훈과 호흡

입력 2016-08-29 15:08   수정 2016-08-29 15:09



배우 채동현이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캐스팅 됐다.

채동현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 측은 "배우 채동현이 ‘굿와이프’에 이어 tvN 새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tvN의 2017년 첫 드라마라는 타이틀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물이다.

극중 채동현은 유치하고 수다스러운 `황비서` 역을 맡아 풍성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얼마 전 종영한 tvN `굿와이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던 채동현은 이번에도 tvN 의 품 안에서 그 인기를 이어나가게 됐다.

특히 `굿와이프`에서 보여준 이미지와는 상반된 캐릭터로 기대를 모으는 채동현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벌써부터 많은 팬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대세배우 행보를 펼치고 있는 채동현이 신민아. 이제훈 등의 명품 배우 군단과 함께 과연 어떤 케미를 만들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일 그대와’는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오는 9월 촬영을 시작해 내년 첫 금토 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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