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보이그룹 헤일로(오운, 디노, 재용, 희천, 인행, 윤동)가 프리뷰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데이(HAPPY DAY)’로 컴백을 앞둔 헤일로가 30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번 앨범 프리뷰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강렬한 록사운드에 “좋아하고 있다는 말이야, 아직은 말할 수 없다는 말이야”라고 외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마리야’를 비롯해 ‘팝콘’, ‘싹 다버려’, ‘네 편(Yours)’, ‘우리, 맑음’ 등 수록된 총 5곡을 멤버별 개인 티저 이미지와 함께 미리 들을 수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에 영상을 접한 팬들은 “이번에도 좋은 음악으로 컴백하네요”, “상큼함 물씬 묻어난다”, “빨리 무대를 보고싶어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컴백을 앞둔 설렌 마음을 내비쳤다.
헤일로의 이번 앨범에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3부작 시리즈를 완성한 작곡가 ‘이기’가 이끄는 프로듀싱팀 오레오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멤버 ‘디노’의 첫 번째 자작곡 ‘우리,맑음’도 수록되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헤일로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해피 데이’는 오는 9월 2일 0시 정식 발매되며, 이에 앞서 오는 31일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마리야’를 비롯해 신곡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