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코시티의 녹색,생태중심축 `센트럴파크(가칭)` 인접한 친환경명품아파트
전북 전주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평가 받는 에코시티의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분양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전주 에코시티는 과거 군부대가 있던 자리였다. 전주의 도심이 확장되어 가면서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이 커져왔다. 결국, 군부대는 오랜 기다림 끝에 2014년 이전을 완료했고, 항공대대도 이전하기로 하면서 에코시티개발 사업 추진에 급물살을 탔다. 에코시티 개발사업은 전주시가 10년 동안 추진해왔던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전주시민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코시티는 전주 송천동 일대 199만여㎡ 규모에 조성되며 인구 3만 여명이 거주할 수 있는 거대도시로 탄생하게 된다.
에코시티는 과거 군부대였던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이 그대로 갖춰져 있는 만큼 향후 친환경 생태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실제, 에코시티는 공원 및 녹지비율이 24.9%에 달하는 거대 녹색 도시로서 개발 된다. 에코시티 내 각종 테마공원을 모두 합하면 38만2,730㎡에 달한다. 현재, 전주시 최대규모의 공원인 덕진공원(14만8,761㎡)보다 2.6배 넓으며 서울 여의도공원(22만9,539㎡)보다 1.7배 크다.
이처럼, 에코시티의 가치가 높아져가고 있는 가운데 분양을 앞두고 있는 브랜드아파트가 있어 화제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GS건설이 에코시티 9블록에 짓는 `에코시티자이2차`다. 이 아파트는 지하1 ~지상20층 7개동 총 490가구(전용 84㎡, 118㎡) 규모로 건립된다. 기존에 분양했던 `에코시티자이(1차, 640가구)와 함께 1,130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에코시티자이2차`는 에코시티 녹색?생태축의 중심역할을 담당하는 센트럴파크(가칭)을 품고 있는 친환경 아파트다. 센트럴파크는 화초와 나무들이 어우러져 있으며 호수(세병호)도 있어 휴식 및 여가활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에 속한다. 전라선 전주역이 차량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또,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IC와 호남고속도로 전주IC로 진입하기도 수월하다.
지난해 33,652건의 최고청약 접수기록을 달성한 에코시티자이1차에 이어 GS건설은 9월 중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에코시티자이2차`의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 주말 견본주택 앞에서 실시한 사전 홍보 행사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에코시티자이2차`에 대한 뜨거운 분양열기를 실감케 했다. 견본주택은 에코시티자이1차 때와 동일한 에코시티 내 주상복합지구(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17-9번지)에 위치 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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