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솔빈, 영화 '대결' 카메오로 스크린 나들이...'상큼'

입력 2016-08-30 09:46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영화 <대결>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라붐은 신곡 `푱푱`을 통해 인기몰이하고 있는 대세 걸그룹이다. 그 중 KBS [뮤직뱅크]에서 씨엔블루의 강민혁과 MC로 활약하고 있는 대세 아이돌 솔빈이 영화 <대결>의 카메오로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라붐은 지난 4월 `상상더하기`라는 곡을 통해 상큼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신흥 걸그룹이다. 라붐의 멤버 솔빈은 쟁쟁한 선후배들의 경쟁을 뚫고 [뮤직뱅크]의 안방마님을 차지, 걸그룹의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는 유망주이다.

영화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 분) 의 살벌한 현피 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을 그린 영화로, 솔빈은 무자비하고 냉혹한 CEO인 재희 (오지호)의 비서로 출연, 두 얼굴을 가진 오지호의 겉모습만을 아는 순진한 비서의 모습을 연기했다.

솔빈은 "첫 영화 출연인 만큼, 겸손하게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고, 특히 오지호의 연기하는 모습을 보며 "같은 연예인이면서도, 연예인을 보는 듯 감격스럽다"고 했다는 후문이다.

<건축학개론>으로 시작해 이제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의 여주인공으로 굳히기에 들어간 수지를 비롯해, 최근 종방연을 연 [청춘시대]의 한승연, 류화영, [굿와이프]의 나나는 브라운관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사했다. 또 다이아 전 멤버인 승희는 영화 <올레> 속 게스트하우스 장기체류자로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이들은 이처럼 폭넓은 활동을 통해 걸그룹을 넘어 배우로서 새롭게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라붐 솔빈 또한 이 바통을 이어받아 스크린을 어택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모순과 부조리가 만연한 사회에 시원한 한 방을 날리는 영화 <대결>은 9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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