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조보아, 강지환 향한 순애보..복수 조력자로 결정적 열할

입력 2016-08-30 10:15  


‘몬스터’ 조보아가 순정파 사랑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지난 30일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는 신영(조보아 분)이 기탄(강지환 분)의 부모를 죽인 원수 집안임을 알고 난 후 죄책감으로 인해 당차고 적극적이던 전과의 태도와는 달리 사뭇 소극적이고 차분해진 태도로 기탄을 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기탄이 자신을 이용하는 것이라는 주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기탄의 복수를 돕는 장면이 그려졌다.
혼자 씁쓸하게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시던 신영은 자신을 찾아온 기탄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는가 하면, 신영의 매력이 기죽지 않고 씩씩한 것이라고 말하는 기탄을 보며 눈물을 보이는 동시에 “알았어. 니가 시키는 대로 다 할게” 라고 말하며 기탄을 도와줄 것을 약속했다.
또한, 과반수 이상의 채권자들을 설득하는 데 성공한 신영은 평소와 다른 자신의 태도에 의아해하는 기탄에게 눈물을 숨기고 다가가 “오늘 나 무지 잘했는데 칭찬 안해줘?” “뽀뽀해줘” 라며 애써 밝은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한편, 조보아는 강지환을 향한 자신의 짝사랑이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게 됐지만 오히려 강지환을 도와주며 옆을 지키고 있어 두 사람의 앞으로의 관계와 조보아가 강지환의 복수 조력자 역할을 어떻게 해낼지 귀추가 주목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