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도미니카 스마트배전망 건설 계약

조현석 부장

입력 2016-08-30 16:19  



한국전력은 현지시각 29일 도미니카공화국 수도 산토도밍고 현지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전력청(CDEEE)에서 발주한 배전망 건설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규모는 총 3,900만달러, 우리돈 450억원입니다.


이번 사업은 도미니카 전 지역에 걸쳐 전주 7,102기, 전선 2,220km, 변압기 1,496대의 배전망과 설비를 신설·교체하는 것으로 한전은 설계, 자재구매와 시공의 전 과정을 수행합니다.


한전은 "이번 배전망 건설사업에는 전력분야 국내 중소기업들이 참여할 계획"이라며 "100억원 상당의 국내 중소기업 동반 수출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같은 날 다닐로 메디나(Danilo Medina) 도미니카공화국 대통령을 면담하고, ESS, 마이크로그리드 등 에너지신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손실감소 등 한전의 우수한 기술력을 도미니카공화국과 공유하기 위한 시범 사업 시행, 인력 양성(HRD) 등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