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잭슨홀 회의 파장, 통화정책 정상화 가능한가

입력 2016-08-31 14:09  


    [증시라인11]
    - 앵커 :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 출연 : 이진우 GFM투자연구소 소장

    지난 해 12월 미국의 첫 금리인상(0.25%) 이후 올해 연초 중국의 경제불안이 겹쳐지면서 시장은 쩔쩔 맺다. 0.25%라는 소폭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힘들어 했는데 과거 미국의 평균 정책금리가 5~6%에 달하는 시기가 다시 올 수 있을까? 이렇게 된다면 마이너스 수익률에 이르는 국채를 끌어안고 있는 전세계 연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들에게 말로 형용할 수 있는 어려움이 닥칠 것이며 전세계 시장은 뒤집어질 것이다. 또한 지난 해 연말 정책금리 인상에도 시장금리는 계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기 때문에 정책금리 인상에 따른 시장금리 상승을 장담할 수 없다.
    이번 주 금요일 발표되는 고용지표 결과에 따라 9월 시장 흐름이 변할 것이다. 현재 S&P500 지수의 월간 지수 흐름은 변곡점에 도달했으며 다이버전스도 형성되고 있다. 9월 양봉이 나타난다면 플러스로 전환되어 추세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며, 음봉이 발생한다면 급한 조정이 다시 한 번 발생할 수 있다. 현재 월가가 예상하는 8월 고용지표는 17.5만 명이며 이를 넘는 20만 명을 기록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국내 외환시장은 현재 수급상 1,120원 부근에서 크게 움직이기 어려운 장이 되었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한 공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G20 정상회담이 개최되기 전까지 시장은 크게 요동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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