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시청률 7%대로 하락..'구르미'와 2배 이상 차이

‘달의 연인’의 시청률이 하락하며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이하 ‘달의 연인’)은 전국 기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 시청률인 9.3%보다 2.3%p 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1회 시청률 7.4%보다도 낮은 기록이다.
호화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았던 ‘달의 연인’은 아이유, 백현 등의 연기력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 극의 전개 역시 다소 산만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16.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MBC ‘몬스터’도 10.8%로 2위 자리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