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소중한 사람들과 힐링 여행을 떠났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현아의 엑스나인틴’ 3회에서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한 현아의 ‘힐링 여행’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주변 지인들과의 만남이 그려진 30일 방송에서 현아는 뮤지션 옥상달빛과 의외의 친분을 자랑했으며, 언니들을 위해 옥상 위 캠핑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쉐프로 변신해 고기 굽기부터 요리까지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막내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에 화답하듯 옥상달빛은 작은 음악회를 열어 현아를 위한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선사했으며, 세 사람은 일상 이야기와 방송 활동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등 무대를 벗어나 제대로 된 힐링타임을 가졌다.
또 동생 그룹 CLC의 리더 승연과 함께 동물원 나들이를 떠난 현아는 길거리 음식 먹방과 양몰이 체험에 참여하는 등 동심으로 돌아가 휴식을 만끽했으며, 승연을 위한 애정 어린 조언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선배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
현아의 숨겨진 19가지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현아의 엑스나인틴’은 솔로 컴백 비하인드부터 중국 진출을 위한 도전까지 다양한 일상을 담아낸 프로그램으로,매주 화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채널에서 방송된다.
한편, 현아는 오는 9월 4일 대만 타이베이 국제 컨벤션 센터(TICC)에서 진행되는 단독 팬미팅을 시작으로 중국 광저우, 상하이, 청두 등지에서 첫 솔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