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오전 9시 48분 현재 어제보다 2.07% 오른 83만 8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네이버가 기록한 사상 최고가는 지난해 3월 기록한 88만 원입니다.
수급주체 가운데 기관이 이달 18일부터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7월 말부터 꾸준히 매수 중입니다.
이 회사 주가는 이달 들어서 주가상승률만 18%를 기록했습니다.
네이버의 이같은 강세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의 광고 매출 성장과 닛케이 지수 편입 호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바일 검색 시장 내 지배적인 점유율과 광고상품 출시, 라인이 타임라인, 뉴스를 활용한 광고로 매출성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05만 원까지 높여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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